전갤망령, 꼬리매매법

내가 꼬리를 매매에 써먹는법 공유함.
일단 난 하루하루 라면값 벌어먹는 줫밥 쥐좆시드 트레이더니까 반박하면 니 말이 맞음.

난 꼬리는 그냥 간단하게 요렇게 봄. 사실 당연한거긴 한데.
대충 최근 비트 무빙을 반영해서 그려봤는데 내림롱을 받고싶은 상황이라고 치자.
일단 이렇게 상승파동과 하락 파동을 나눔. 나누는 이유는 이따 설명하고.
떨어지는 가격대에서 좌측으로 수평선을 그었을때 중간에 부딪히지 않으며 돌파한 지점이나 꼬리에서만 롱 받을 후보군에 둠.
위에서 두번째의 경우가 받지 않는 경우인데 중간에 꼬리를 깨며 더 하락했기에 저 꼬리는 지지의 역할을 못한다고 판단.

단 위에서 두번째 상황인데도 받는 경우가 있는데 요런 식으로 깬후 다시 올라오면서 깨진 꼬리 지점이 아직 지지로서 작용함을보여줄땐 댓츠오케이

이제 상승파동, 하락파동을 나누는 이유인데
이런 하락파동에서 생긴 꼬리에선 받지 않음. 하락 추세는 계속 저점을 깨는 파동이기 때문에 하락파동 꼬리보는건 의미가 없음.
그래서 난 저런데선 절대 안 받는단거. 보통 급등하는 알트숏 잡다 잔고 털리는 경우가 이런데서 숏잡아서 그럼. 나도 예전엔 그런 실수를 많이 했고.
사실 이것만 안해도 역추세 잦은 손절로 시드 살살 녹을일은 많이 방지됨.

물론 이런 상승 파동의 꼬리를 리테스트 하는 경우엔 더블 바텀을 노리는 후보군에 넣을 수 있지. 이건 하락파동 꼬리인 동시에 상승파동 꼬리인거니까.

일단 이걸로 1차적으로 진입자리를 거르는거임. 이 자리를 모두 들어가는게 아니라 이제 다른 매매법과 연계를 해서 이중 좋은 자리를 찾는거지.
물론 이건 롱관점에서 접근하는거고 숏관점이라면 저 상승파동의 wick이 무너질때가 돌파숏 자리가 되는거임.
하락장엔 지지 의미없고 상승장엔 저항 의미없으니까...
진입하는 자리는 정해진거고 여기서 추세를 어떻게 읽고 접근하느냐가 중요한거지. 하방을 보고 돌파숏을 칠거냐 상방을 보고 내림롱을 받을거냐.

요런식으로 앞서 라이징 웻지를 그렸다면 하락에 좀 더 확신을 가지고 내림롱이 아니라 돌파되길 기다렸다가 숏을잡는거고...

뭐 이런식으로 긴 수렴기간을 거쳐 추세가 분출된후 전 급락 윅을 리테스트하는데 마침 하모닉도 보인다하면 내림롱을 받는거고..

자기가 다이버전스 매매를 한다치면 아무 다이버전스에나 들어가는게 아니라 요런 보다 신뢰성 있는 자리를 기다릴 수도 있는거고...

아무 피보나치 자리에서 매수 받는게 아니라 이렇게 윅과 피보나치가 겹치는 지점에서만 받을 수도 있는거고..

난 기본적으로 패턴매매, 그중에서도 하모닉 매매를 많이 하니까 현재 실전 비트 차트로 예를 들면 요렇게 예쁜 자리들을 찾을 수 있음.

사실 6만2천달라 즈음부턴 비트 횡보하고 알트장 오겠거니 생각해서 거의 비트 매매안해서 이건 사실 내가 매매했던 자리가 아니라 후행적으로 분석한거고ㅋㅋ
신뢰성을 위해 최근 상승장에서 실매매했던 스윙 몇개 가져오면...

마나는 이때 테더 로그 차트와 이더 페어 차트보고 0.8즈음에서 현물잡고 목표가 2.7까지 분할 청산 하면서 홀딩했고.. 지금도 일부는 홀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