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계수 - 평등과 소득의 지표

지니계수 - 소득분배의 불평등

 

지니계수란?

한 국가 가계소득의 계층별 분배 상태를 측정하는 계수를 뜻하며, 지니계수의 값이 커질수록 소득분배 불평등이 심화하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지니계수의 값이 0에 가까우면 계층마다 소득분배가 균등하게 이루어지는 사회, 1에 가까우면 소득분배가 불균등하게 이루어줘, 불평등이 심한 사회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지니계수는 국가 간의 소득 양극화 정도를 알 수 있는 지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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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계수 평등, 불평등

 

 

우리나라 지니계수

출처 : 통계청 / 우리나라 지니계수 추이

통계청에 현재 19년까지의 지니계수가 올라와 있습니다. 우리나라 지니계수는 OECD 국가 중에서 높은 편 입니다. 19년 지니계수는 0.339이고 아마 작년이나 올해는 더 올랐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지니계수 계산법

지니계수는 로렌츠곡선과 완전균등선(대각선)이 이루는 불평등면적과 완전균등선 이하의 면적을 대비시킨 비율로 작성됩니다. 

 

* 지니계수 = 면적 A / 면적 BCD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 로렌츠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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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츠곡선이 직선에 가까울수록 소득이 평등하게 분배되는 것을 나타내며, 곡선이 많이 휠수록 소득의 분배가 불평등함을 나타낸다.

로렌츠곡선이 아래로 많이 휘었다면? 
인구가 많이 늘었지만, 소득은 인구만큼 늘지 못했다. 불평등 면적이 넓어진다. 

 

보통 지니계수가 0.4 이상이면 빈부격차가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0.7 이상이면 소득 양극화로 인해 심각한 사회 혼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